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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펫 핸드메이드 카드지갑 현금지갑 7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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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oy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4-04-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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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현금바둑이 글을 주로 읽다보면 엄청 공격적인 투자자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만나서 얘기를 해보니 실상은 그렇지가 않네요?​나이가 꽤 들었을거라 생각했는데, 젊은 분이라 놀랐습니다.​오랜만에 강의장을 가보고,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를 나누고 하는 과정에서 들은 얘기입니다.​저 엄청 수비적인 투자에 가깝다니까요...​액면 그대로 블로그를 통해 얘기를 해왔음에두요. ​그렇게 수비적으로 해도 생각대로 잘 흘러가지 않아서 최악의 상황을 겪을 수 있는게 부동산 투자라서요. ​예측은 하되 버틸 수 있는구조로 하는 것이 보다 더 중요하다고 ​수차례 강조하고 또 강조를 하지만 ​투자자의 특성 상 욕심과 욕망에 항상 둘러쌓여 있기 때문에눈 앞에 돈 현금바둑이 넣고 돈 먹기 시장이 펼쳐지면 절제가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끊임없이 마인드컨트롤 ​즉, 마음의 수양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강조에 또 강조를 하는 것입니다.​제가 만나왔던 부동산 투자자들의 대부분은 다 운이 좋은 사람들&quot이었습니다.​'이야... 겁도 없네. 어떻게 그 상황에서 그런 판단으로 지를 수가 있었지?'​보유자산이나 형태를 봤을 때 자중하거나 지양해야 되는 상황에서도 밀어 넣는 걸 보면서 말입니다.​운이 좋을 때는 살아남지만운이 없으면 사라질 수 밖에 없는 상황들요. ​​저도 승부수 구간에서는 한번씩 그런 선택을 하곤했지만 ​그또한 다음 대책이나 믿는 구석이 있을 때 행하는 것으로 ​저 현금바둑이 이것저것 투자했는데 역전세 막느라 고생했구요... 남은 돈 1억 가지고 투자를 해보려는데 어디가 좋을까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아니... 그 상황에서 어딜 투자해. 그대로 갖고 있어야지... ㅋㅋㅋ'​라고 얘기를 하고 싶은 분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매도가 안될 때는 공실기간이 1년 넘어가는 것도 예사인 상황입니다.​저는 2019년도부터 그런 상황들을 일부 겪었었기 때문에전부는 아니지만 일부는 있을 수 있다 가정하고 플랜을 짜는 편입니다.​생각이나 계획대로 잘 흘러가지 않을 때는 ​매도 계획이 없었던 아파트들을 매도포지션으로 잡고 시장에 내놓음으로써 경우의 수를 늘리고​어디 하나 얻어걸려서 매도 되는 지역이나 아파트가 있으면 막아야 될 곳에 현금바둑이 우선적으로 메꿔가면서 일부를 채워넣는 식입니다. ​작년에는 그런식으로 계획에 없었던 재건축 아파트를 모두 매각하는 선택을 했는데 결과적으로 아주 잘한 선택이 되었습니다. ​공사비가 오르고 비례율이 떨어져서 강제 보유로 입주장까지 가져가야 되는 상황이 되었더라구요. ​그럴 때 ​그땐 상황이 어쩔 수 없었지만 지나고 나니 운이 좋았다.​라는 표현을 쓰는 것입니다. ​억수로 운 좋게 살아남은 놈이 되는 것이죠. ​​지금도 1년 가까이 공실로 유지되며 매각 소식 없이 지지부진한 것들이 몇 채 있습니다.​전세로 돌리시는 것 어떠세요?월세로 라도 돌리시면 괜찮지 않을까요?​작년 여름부터 부사장님들에게 위와 같은 제안이 오고 있고, ​그렇게 현금바둑이 했을 경우 나가는 이자나 부대비용이 없고 회수되는 돈이 일부 생기겠지만 ​아, 무조건 매각으로만 포지션 잡고 있습니다.​라는 답변으로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임대로 돌리는 경우 매각이라는 선택지는 사라지게 되고, ​공실로 비워두면서 부대비용을 내더라도 매도를 해서 현금회수를 해야지만 ​채무 상환과 다음 투자를 준비 및 이어나가는 것 ​을 동시에 처리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선택지는 하나로만 놓고 움직이면서 해당 부분과 큰 연관이 없는 ​상대적으로 금액이 적은 다른 아파트들을 추가로 임대를 연장한다던지 하면서 전체적으로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조정해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어... 너무 많이 팔았어? 생각만큼 현금바둑이 매각가를 받지 못한 상황이야? 그러면 추가로 매수를 해서 채워넣으면 되는거지 뭐...'​그런 생각으로 3-4년을 바라보고 올해 초부터 일부 매수를 들어갔구요.​또다시 매수를 홀딩하고 쉬고 있습니다. ​욕심을 조금 더 부리면 매수 할만한 것과 셋팅은 가능한데 ​그랬을 경우 변수에 대한 대응이 안되었을 때 견뎌야하는 후폭풍이 보다 더 커질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변수가 해결이 안된다면 매수는 이걸로 종료하고 타이밍을 놓치더라도 기존에 매수한걸로 만족하고 ​추후에 여유가 생길 때 새로운 투자처를 발굴하고 매수를 이어나가면 되는거죠. :)​그렇게 절제를 해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처남과 처남댁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집을 담보로 현금바둑이 한 대출금액을 확보한 순간부터 ​4개 지역의 아파트들을 검토하고 그 중 일부 아파트를 매수 후 잠시 쉬어가고 있습니다. ​당장 매수 할 수 있는 아파트는 보이는데, ​우선순위가 높은 곳에 보다 더 메리트 있는 물건이 나올 것 같아서 기다리는 것입니다. ​메리트 있는 순으로 A &gtB &gtC &gtD가 있는데 C, D는 매물로 나와있고​A, B는 조만간 나올거라 하면 그걸 먼저 기다려보고 도중에 다른 이에게 매각이 되었거나 하면그제서야 C, D에 관심을 가지고 조율 후 매수를 하면 되니까요. ​C, D를 먼저 매수함으로써순간적으로 A, B를 살 여력이 안된다면 현금바둑이 그게 더 뼈아픈 상황이기 때문이죠.​​이와같이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고 여러가지 플랜으로 경우의 수를 만들어 놓고 ​바둑이나 장기판에서 그때 그때 가능한 최선의 수를 두는 것 ​그렇게 신중하게 접근하는게 제 투자스타일 인 것 같습니다.​그게 잘 먹히는 경우도 있고,그렇지 않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어찌됐건 아직까지 부동산 시장에 남아 있는 것을 보니 ​적어도 생존에 특화까지는 아니더라도어떻게든 살아남는 포지션에서 버티기 정도는 되는 것 같더라구요. ​​글을 쓰다보니 어느정도 생각이 정리가 되네요.내일은 그러한 관점에서 썰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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