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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톱' 이강인의 존재감 폭발! 32분 경기 후 4번째 골... PSG, 스트라스부르에 4-2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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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unoutlook44 댓글 0건 조회 129회 작성일 24-10-2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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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은 교체 투입에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20일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린스에서 열린 2024-25 프랑스 리그앙 8라운드에서 스트라스부르를 4-2로 꺾었습니다. 개막 후 단 1패도 없이 6승 2무 20득점을 기록 중인 파리 생제르맹은 AS 모나코와의 골득실차로 1위로 올라섰습니다.

이강인이 또 득점을 올렸습니다. 시즌 리그 첫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기대감을 높였던 이강인은 이미 지난 시즌 득점 기록을 뛰어넘는 4골을 달성했습니다. 득점 속도가 워낙 빨라 커리어 하이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그는 오랫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A매치 기간 동안 요르단과 한국을 오가며 장거리 이동을 해야 했기 때문에 선발 라인업에서 이강인을 제외했습니다. 그는 그를 벤치에 앉혀 조커로 활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후반 13분 마르코 아센시오와 교체 투입되어 약 30분간 활약한 이강인은 단 한 번의 기회도 놓치지 않으며 마무리 능력을 뽐냈습니다.

후반전에 이강인에게 요청한 과제는 제로톱이었습니다. 지난달 말 스타드 렌과의 경기에서 이강인을 가짜 공격수로 기용하며 재미를 본 엔리케 감독은 자신의 활용법을 고친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이강인은 최전방 중앙에 위치해 한 공간을 자유롭게 움직여 상대 수비를 끌어내는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공을 소유하면서 압박을 완화하는 능력이 좋은 이강인을 링크 플레이 축으로 삼는 엔리케 감독의 전략은 옳았습니다. 경기력은 매우 좋았습니다. 시즌 3호골과 함께 패스 성공률 91%, 65터치 드리블 성공률 100% 등 공격 지표도 훌륭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아스널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거짓 9번으로 선발되었습니다. 후반전 스트라스부르전에서 짧은 기간 가짜 9번 역을 맡았던 이강인은 패스 성공률 92%를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또한 투입 직후 브래들리 바르콜라에게 패스로 페널티킥을 유도하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원터치 패스만으로 파리 생제르맹 팀 동료를 활용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공격존 패스 2회, 롱 패스 2회로 성공했습니다. 하프라인 아래 공격 템포를 죽이지 않고 절묘한 로브 패스로 일대일 기회를 창출한 그의 패스 능력은 감탄할 만했습니다. 마무리 능력도 뽐냈습니다. 3-1로 앞서던 후반 45분, 오른쪽 측면에서 파고든 주아오 네베스의 컷백을 이강인이 가볍게 밀어 넣었습니다. 제로톱으로서도 골문 가까이에 위치한 공격수이기 때문에 골 득점력을 발휘해야 하고, 신뢰에 부응했습니다.
이강인은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기 위해 페이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에서 2022-23시즌에 기록한 6골은 단일 시즌 개인 최고 득점입니다. 현재 리그 8경기에서 4골을 넣었고 선발로는 4골에 불과해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는 것은 시간 문제인 것 같습니다. 메이저사이트


현지 평가도 흥미롭습니다. 프랑스 언론 '풋 메르카토'는 "아센시오의 후임으로 들어온 이강인은 계속해서 흥미로운 경기력을 보여줬다"며 이강인을 칭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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